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좋은 연주자가 되기 위해선 연주하려는 곡의 시대적 배경, 작곡가의 배경 등을 알면 더욱 재미있는 연주가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연주를 들어주시는 관객분들께도 유익할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연주가라면 음악의 역사를 어느 정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중세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복잡한 내용일 수 있어 조금씩 간략하게 서술을 해 나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처음의 시작은 중세의 종교음악입니다. Ⅰ. 중세 중세라는 단어는 르네상스시대의 학자들이 서양의 역사를 고대-중세-르네상스의 세 단계로 인식하면서 생겨났습니다. 그 학자들은 고대문명의 끝과 자신들의 문명 사이에 어떤 시대가 있었다고 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