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지난 시간에 자연의 모방과 관련된 인물을 중심으로 서술했는데, 주로 그들이 자연의 모방에 대해 어떻게 정의했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오늘도 인물을 중심으로 서술할 예정이고, 그 인물이 자연의 모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역사적인 흐름과 함께 보시면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3. 샤를 바퇴스(Charles Batteux, 1713년 ~ 1780년) 프랑스의 철학 교수였던 샤를 바퇴스는 음악에서의 모방이라는 주제를 좀 더 조직적이고 설득력있게 다루었습니다. 그는 듀보스가 했던 방식대로 음악을 다른 예술과 비교해 모방의 문제를 설명했는데, 특히 음악을 그림, 춤과 비교했습니다. 바퇴스가 쓴 미학서 『원칙에 의해 다루어 본 예술』은 미학 분야에 중요한 저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