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은 바로크 시대 기악음악의 장르 중 하나인 소나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 소나타 성악음악의 뿌리로부터 기악음악이 점점 발달해온 과정은 소나타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바로크 시대의 소나타는 '연주되는 노래'(canzon da sonar)로, 르네상스 시대의 기악적 노래인 칸초나입니다. 더 이전까지 간다면 프랑스의 세속노래인 샹송까지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초기 칸초나는 샹송의 대위적인 짜임새를 단순하게 모방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등장한 다성음악적 칸초나는 10개 이상의 단락으로 나뉘어 있었고, 이 부분들은 주제의 연관이 없었고, 다양한 길이나 양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일반적으로 대조되는 양식으로 짜여 있었는데, 주로 길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