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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가르침 2

르네상스시대 음학미학가 2/2(2023.07.03)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은 르네상스시대의 마지막 시간으로 르네상스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 조세포 차를리노(Gioseffo Zarlino, 1517년 ~ 1590년) 차를리로는 보에티우스의 천체음악론을 원래의 것, 즉 피타고라스의 방식으로 다시 되돌아보면서 음악과 수의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화성들의 관계를 수로 풀어 새로운 화성학 이론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그의 저서 『음악의 가르침』(Institutione harmoniche, 1558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가 중요시 했던 것은 화성이었습니다. 그는 전해 내려오던 여러 선법들을 두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했는데, 그것이 장조와 단조입니다. 이런 분류로 인해 화성학의 새로운 길을 열게 되었..

음악이론 2023.07.03

중세시대 음악미학가 1/2(2023.06.21)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부터는 중세시대(여기서는 4세기 경부터 14세기 경까지를 지칭)에 음악미학을 이야기하거나 체계화했던 사람들을 논하고자 합니다. 서양음악사를 공부하셨다면 조금 들어본 학자, 작곡가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분들의 미학적 소견을 가지고 서양음악사를 또 다시 보는 것도 흥미로우니 천천히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1.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354년 ~ 430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독교의 교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히포(오늘날은 알제리에 속해 있는 곳)의 주교였는데, 그는 어려서부터 고대의 수사학을 공부했으며, 20세에는 마니교(3세기, 페르시아 왕국의 마니가 창시한 종교로 기독교와 불교의 여러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던 종교)에 가담하였지만,..

음악이론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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