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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론 3

17세기 음악미학(2023.07.05)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부터는 17세기의 음악미학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이전 시대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는 클래식 음악의 급격한 발전을 준비하는 태동기에 속하기 때문에 이번 17세기까지는 간단하게 다루고 지나갈 예정입니다. 그럼 17세기의 간단한 음악적 흐름을 알아보고 당시 발달한 이론 두 가지를 다루고 인물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7세기 초는 오페라의 유아기라고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오페라를 태동시키기 위한 음악관들은 이미 16세기 말에 다 나타났습니다. 이 음악관들은 표면적으로 옛 그리스의 비극을 재현한다는 목표 아래에 있었고, 노래를 하며 연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것들은 언어와 감정을 강조했는데, 이 점을 위해선 음악의 규칙도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런 음..

음악이론 2023.07.05

르네상스시대 음학미학가 2/2(2023.07.03)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은 르네상스시대의 마지막 시간으로 르네상스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 조세포 차를리노(Gioseffo Zarlino, 1517년 ~ 1590년) 차를리로는 보에티우스의 천체음악론을 원래의 것, 즉 피타고라스의 방식으로 다시 되돌아보면서 음악과 수의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화성들의 관계를 수로 풀어 새로운 화성학 이론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그의 저서 『음악의 가르침』(Institutione harmoniche, 1558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가 중요시 했던 것은 화성이었습니다. 그는 전해 내려오던 여러 선법들을 두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했는데, 그것이 장조와 단조입니다. 이런 분류로 인해 화성학의 새로운 길을 열게 되었..

음악이론 2023.07.03

15~16세기 르네상스시대 음악미학(2023.06.27)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은 르네상스시대의 음악미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양의 역사를 제대로 아시는 분이라면 중세시대나 르네상스 시대까지, 크게는 고전시대까지 왜 음악미학이나 철학이란 학문이 발달하지 못한 것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여 지난 시간에도, 이번 시간에도 인물을 중심으로 알아볼 예정이며, 시대적인 배경, 종합적인 배경은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고대시대와 중세시대의 이론들이 완전하게 사라지지 않았고, 여전히 광범위하게 퍼져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토스론, 천체음악론과 같은 음악 이론들은 아직도 많은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세시대의 사상 또한 상당부분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르네상스라고 하면 '고대의 재발견' 혹은 '휴머니..

음악이론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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