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고대시대에 음악미학을 다룬 학자는 아니지만, 고대시대에 통용되었던 음악미학을 이야기하거나 체계화 시켰던 인물들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자주 듣긴 했지만, 내용이 생소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최대한 쉽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몬(Damon, 기원전 5세기 중엽) 다몬은 소크라테스와 페리클레스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생각은 플라톤의 『국가론』 제 3권을 통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음악관은 국가를 중심으로 체계화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음악의 정치적, 교육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무지케(Musike)의 에토스 내용을 미적 요소와 윤리적 요소가 합쳐진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