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2000년대 이후로 경제적인 여건이 좀 괜찮으신 분들께서 종종 음악을 취미로 삼고자 다양한 악기를 배우시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색소폰이 그런 악기인데, 가끔 트럼펫을 배우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트럼펫을 취미로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여러 관점들을 말씀드리고, 제 솔직한 견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취미로 악기는 무엇이 좋을까? 취미로 악기를 하시려고 알아보시는 분들 대부분은 대체로 은퇴 후에 시간적인,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신 분들이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제게 악기를 추천해달라고 문의를 하시면 전 대체로 색소폰을 추천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악기들 중에 그나마 색소폰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어느 정도 연주력이 올라오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