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체음악 2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음악 4/(2023.03.24)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부터는 총렬음악이나 음렬음악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추구한 음악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알아볼 장르는 구체음악입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새로운 음향의 추구 20세기 초반부터 다양한 실험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던 작곡가들은 전자적 음향을 작품에 사용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 결과 루이지 루쏠로(Luigi Russolo, 1885년 ~ 1947년)가 기계소음을 사용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1913년에 고안했던 악기인 '인토나루모리'(Intonarumori), 피에르 불레즈의 《앵떼그랄》(Integrales, 1924년 ~ 1925년)에 녹음된 소리의 역회전, 모리스 마르트노(Maurice Martenot, 1898년 ~ 1980년)가 1928년에 선보였..

서양음악사 2023.03.24

20세기 초반의 음악적 상황 1/4(2023.01.25)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부터는 19세기를 지나 20세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세기에는 19세기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음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우선 19세기 말의 음악적 양상들이 20세기 초에 어떻게 변화를 해 나아갔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ⅩⅩⅢ. 20세기 초반의 음악적 상황 1. 사회적 배경 20세기가 되면서 사회전반에 커다란 변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겉으로 잘 드러났던 것은 바로 물질문명의 급격한 발달입니다. 미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19세기 말경부터 시작된 각종 발명은 20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되었고, 이로 인해 발명된 전화나 라디오, 전기, 자동차 등의 문명의 이기는 1920년대가 되자 미국과 유럽의 일상생활 속에 친숙한 일부가 되어..

서양음악사 2023.01.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