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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3

민족음악 2/4(2022.06.19)-마드리갈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이탈리아에서 성행했던 민족음악들인 라우다, 프로톨라, 마드리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마드리갈은 네덜란드에 지배되었던 유럽의 음악을 이탈리아로 다시 되돌렸을 만큼 중요한 장르이며 성행했던 장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마드리갈의 초기와 중기, 후기 시대로 나누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초기 마드리갈(1525년 ~ 1545년) 초기의 마드리갈의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피렌체와 로마에서 활동했던 네덜란드 출신의 필립페 베르들로(Philippe Verdelot, 1480, 1485~1552년 이전)와, 네덜란드 작곡가들과 비견되는 최초의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코스탄초 페스타(Costanzo Festa, 14..

서양음악사 2022.06.19

민족음악 1/4(2022.06.18)-이탈리아 1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중세시대부터 르네상스시대까지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그 당시 유럽에는 점점 종교의 역할이 약화되고 인문학이 발달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봉건제도의 몰락을 불러왔습니다. 그렇게 변화를 맞이하게 된 유럽은 점차 국가들이 세워지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자신들의 문화를 나타나기 위한 양식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럼 어떤 민족음악이 발생되고 발전되어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Ⅶ. 민족양식의 등장 앞에서 알아보았던 바와 같이 네덜란드 출신의 작곡가들은 주로 유럽전역에 있는 교회나 궁정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자주 사용했던 작곡 기법들은 15세기와 16세기에 서유럽 전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음악 어법으로 통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각 지방의 특..

서양음악사 2022.06.18

14세기 프랑스, 이탈리아 음악 3/3(2022.06.03)-프랑스, 이탈리아 세속음악

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세속음악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 14세기 말의 프랑스 세속음악 1370년 경부터 1400년 경까지 프랑스의 작곡가들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주로 다성음악으로 된 세속노래들을 작곡하였으며, 기욤 드 마쇼가 정착시킨 정형시 형식을 그대로 차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작곡한 노래들은 음악 양식적으로 봤을 때 기욤 드 마쇼가 작곡한 아르스 노바의 양식을 심화시킨 것으로, 리듬은 점점 복잡해지고 선율에는 변화음이 자주 사용되는 등의 이전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난해한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리듬적인 면에서 그런 양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가령 연속되는 당김음의 사용이나 한 성부 안에서 빈번한 박자의 ..

서양음악사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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