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오페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성악 음악 장르인 칸타타와 오라토리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 칸타타와 오라토리오 칸타타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노래하다'(cantare)라는 말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이 장르는 바로크 시대 초기에 변주된 유절형식(strophic variations)의 모노디 아리아를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17세기 중엽이 되어 칸타타는 다악장 형태의 성악곡이 되었고, 이 때부터 오페라, 오라토리오와 함께 바로크 시대의 3개 성악장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칸타타의 가사들은 대채로 사랑의 내용을 극적으로 서술해내는 양식이였고, 종종 교훈적이 내용이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칸타타의 음악은 가사에 맞춰 레치타티보와 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