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드디어 서양음악사의 마지막 글을 쓰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글을 쓰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음악사는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발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르게 해석이 됨에 따라 언제나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서양음악사를 끝낸다가 아니라 우선 1차적으로 지경을 넓히고 이후에 새로운 사실이나 새로운 관점을 덧붙여 나만의 서양음악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조금 부족하게 마무리하는 면이 없지 않지만, 이후에는 논문이나 해외에서 활동하는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저만의 서양음악사를 다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시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