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오늘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1) 성악작품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38세가 되던 1723년에 그는 당시 3만명 정도가 살고 있던 상업도시인 라이프치히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인쇄와 출판의 중심지였으며, 유서 깊은 대학이 있고, 루터교의 종교적 전통이 강한 지역이었습니다. 이 도시 안에는 여러 교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성 니콜라이 교회(Nicolaikirche)와 성 토마스 교회(Thomaskirche)가 중요한 교회로 꼽힙니다. 라이프치히에서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칸토르(교회 부속 합창단 지휘자 혹은 감독)였기 때문에 교회를 위한 예배음악을 담당했고, 많은 교회 성악작품들을 작곡하였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