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이탈리아에서 성행했던 민족음악들인 라우다, 프로톨라, 마드리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마드리갈은 네덜란드에 지배되었던 유럽의 음악을 이탈리아로 다시 되돌렸을 만큼 중요한 장르이며 성행했던 장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마드리갈의 초기와 중기, 후기 시대로 나누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초기 마드리갈(1525년 ~ 1545년) 초기의 마드리갈의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피렌체와 로마에서 활동했던 네덜란드 출신의 필립페 베르들로(Philippe Verdelot, 1480, 1485~1552년 이전)와, 네덜란드 작곡가들과 비견되는 최초의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코스탄초 페스타(Costanzo Festa,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