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대학교입니다. 19세기 말의 음악적 양상을 편의상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기로 했던 점 기억하시는지요? 첫째는 민족주의 음악, 둘째는 후기 낭만주의 음악, 마지막은 인상주의 음악입니다. 하여 오늘은 두 번째인 후기 낭만주의 음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후기 낭만주의는 독일어권의 음악이 더욱 확장되어 나타난 형태로 제 개인적으로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뒤를 계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럼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 두 명을 소개해 드릴텐데, 오늘은 슈트라우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후기 낭만주의 독일어권의 낭만주의 양식은 19세기 말에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이르러 그 절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살펴보았던 리하르트 바그..